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정배)가 주최하는  『제6회 서천 벚꽃 나들이』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영주 알리기에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

4월 3일부터 4월 12일(10일간)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가족ㆍ친구ㆍ연인들이 안전하게 벚꽃길을 걸으면서 봄의 향연을 누릴 수 있도록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에 야간조명등도 설치했다.

4일(토) 오후7시에는 서천 삼판서고택 아래 야외무대에서 축하 공연 행사가 있었으며, 공연으로는 가흥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육생들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청공연팀이 댄스공연, 통기타, 색소폰 연주와 민요, 가요,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당일 낮부터는 핸드페인팅, 풍선아트, 카빙전시, 무료건강검진 등 지역의 기관 단체로부터 다양한 재능기부 행사가 이루어 졌다.

또한 연계행사로 5일(일) 오후7시부터 가흥1교 정자부근에서 거리의 악사들인 소규모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천 벚꽃 나들이 행사는 6년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 자원봉사자로 만들어가는 봄꽃축제로 영주의 또하나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자료제공,가흥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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