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청도소싸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화랑정신을 주제로한 문자조형전을 개최한다.

문자조형이라 함은 실용적인 문자를 서예, 조각, 공예, 회화, 판화, 전각 등 여러 예술분야에 접목하여 나타낸 새로운 조형예술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고장 청도가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정신의 발상지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목암문자조형학회(회장 유장식)에서 뜻을 모아 문자조형작품 45점을 출품함으로써 청도소싸움축제행사에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내년에 준공되는 신화랑풍류벨트 풍류관 전시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제공,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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