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꽃가꾸기, 우리 꽃 전시회 등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이틀간 함지공원(대구 북구 구암동 소재)에서‘2015 경상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우리꽃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생활원예 활성화와 도시민과 상생의 장 마련’이란 주제로 열리는 생활원예경진대회에는 아이디어정원과 접시정원 2분야 30여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능력과 원예지식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품 15점을 선정 시상하며, 분야별 최우수자는 중앙생활원예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생활원예경진대회와 더불어‘경상북도 우리꽃지킴이회’회원들이 소멸되어가는 야생화를 보전하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삭줄, 물매화, 무늬보리수 등의 자생 야생화 100여점을 전시하는‘우리 꽃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조현기 기술지원과장은“도시민들이 야생화를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우리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기술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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