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주관, 네티즌이 선정한 베스트 여행지로 뽑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네티즌이 선정하는 “테마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2015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5 베스트 그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2009년부터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참여를 통해 총 9개 지역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전국 44개 광역시군이 신청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4일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 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 40%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강원도 평창군, 전남 담양군, 전북 곡성군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된 지역들은 한국관광공사가 1년간 여행작가 취재 등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텔링 여행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데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SNS 채널 및 스마트폰 앱 등에 지역의 주요 관광관련 행사와 온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1년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 부문 파워블로거인 '트래블로거'가 해당 지역을 취재하고 블로그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명품 여행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선다.

한편, 영덕군은 최근 포항 KTX 철도 개통 및 동서4축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웰빙 가족 휴양지 조성, 고래불 해양 복합타운․국민 휴양지 조성을 통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및 레저산업의 각광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으며,

영덕만이 가진 최고의 자연생태 도보여행코스 '영덕 블루로드'는 지난 3월 2015 소비자 선정 최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자료제공,관광기획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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