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32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모두가 경북으로 오길 초대한다!"
[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제31회 전국 장애인부모대회가 열린 9.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노익상 회장이 경북지회(회장 김재원, 부회장 김현성) 임원진들을 찾아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경북에서 많이들 참가해 대회가 성황을 이룬것에 감사하다"며 경북지회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한편 "2016년 행사는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으며 "대구지회와 경북지회가 전국장애인부모회에 중심이 되어 큰 성과를 이루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가 전해 졌으며 후원회 공동대표 나경원의원의 격려사, 노익상 회장의 대회사, 김재원 경북지회장의 결의문 낭독,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유공자 표창, 미술공모전 시상, 올해의 어버이상 시상, 특별공로상 시상, 자원봉사자 소개 등 개막식과 기념식이 있었고, 이날 행사에는 2,500여 부모와 가족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공식행사 및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온 장애인 가족들의 흥겹고 정겨운 열기로 가득찬 잔치 한마당이 1부행사 명랑운동회와 중식에 이어, 2부행사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을 끝으로 폐막식으로 이어 젔다.
이날 '한국장애인 결의문' 낭독은 경상북도지회 김재원 회장의 선창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따라 외쳤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이날 250만 장애 당사자와 500만 당사자 가족들의 희망과 처우 개선을 법제화 하여 현실화 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구 하였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인 나경원(새누리)의원도 경북지회 김재원 회장과의 만남에서 "경북지회의 발전이 우리 장애인부모회에 큰 관심거리이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와 인사를 전했다.
<제31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나경원 공동 후원 회장이 김재원 경북지회장으로 부터 경북지회의 활동을 전해 듣고 경북지회의 발전과 노고를 치하하는 덕담과 인사를 나눈뒤 장애인부모회의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하자며 손을 맞잡았다 >
<경북지회 김재원 회장과 중앙회 이길준 사무처장이 행사 진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
<노익상 회장(좌), 김재원 경북지회장(우)과 함께 행운권 추첨에서 김연옥 안동시지부장 (중) 꼭 필요한 정수기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며 기쁨 가득한 표정으로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제31회 전국 장애인부모회 행사를 마치고 노익상 회장과 김재원 경북지회장은
안동시지부 가족들과 김연옥 안동시지부장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모두가 수고 했다"며 격려와 감사를 전했으며 밝은 표정으로 'V'를 그려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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