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일자리경상북도·안동시 취업한마당에서 잡(JOB)자 !
[뉴스경북/사회부 김재원 기자]경상북도 22일 안동시·안동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안동체육관에서 ‘2015 경상북도·안동시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 job go! 내!일! 찾아’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청년실업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창업컨설팅 지원으로 도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안동·문경·의성 등 북부권 구인(기업)-구직자(청년) 간 일자리창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오케이에프(주), SK케미칼, 도레이배터리 등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40여개 업체가 현장 채용을 진행하고, 안동개발(주) 외 59개사가 알림판을 통해 참가하여,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2천여 명의 구직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안동찜닭골목(안동구시장)과 전통문화자원을 연계해 안동관광의 붐을 주도하는 ㈜문화융합콘텐츠사업단과, 국내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추어 고품격 실버산업 육성으로 도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복지시설(안동시니어클럽 외 5개소)이 참여하여 지역 특색을 살리는 일자리 박람회가 되었다.
김중권 道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현장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적성검사, 기업체 정보, 취업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일자리창출단>
<사진제공, 안동시공보>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