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귀농귀촌팀(팀장 김상태)이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4년 귀농귀촌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ㆍ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농업에서 희망 찾기, 농촌에서 행복 찾기"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다.

 예비귀농귀촌인의 정착에 필요한 교육ㆍ주거ㆍ농지ㆍ정책자금지원ㆍ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해 농촌에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장은 지자체관ㆍ정부정책관ㆍ체험관 등 3개관으로 구성돼 있다.

 제1관인 지자체관은 전국 63개 지자체가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제2관인 정부정책관은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협중앙회ㆍ농어촌공사ㆍ농지은행ㆍ산림청ㆍ일반기업ㆍ황토구들협회 등 16개 단체가 참가한다. 제3관인 체험관은 체험 및 농산물판매관으로 강원도와 전남교육청이 귀농귀촌 자녀들의 교육정보 제공 및 우수마을 사례 등을 소개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찾는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상주시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최적의 농업환경,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홍보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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