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문화부/김현성 기자] 10.29일(목) 오후4시 도량동 밤실 충효당 앞 쉼터에서 “도량동밤실벽화마을주민회의(본부장 최현도)” 주관으로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마을음악회』를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심원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년도 벽화사업을 완료한 시점에서 개최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주요내빈 20여명이 1코스에서 3코스에 이르는 총 1km 구간의 벽화골목을 마을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았으며,

본행사에서는 한해동안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벽화사진전 시상식, 주요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개최된 밤실마을 음악회에서는 도량동 주민들의 노래공연과 오카리나, 섹스폰, 밴드 등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밤실마을 사람들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벽화마을사업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였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밤실벽화마을사업이 이어져 나갈 수 있었다"며 밤실벽화마을이 구미를 넘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당부했다.<자료제공,도량동>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