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 옥범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업 최고의 장인을 선발하는 제2회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 경영인)에서 용암면 소재 농업인 1명이 지정돼 5일 정오 농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인공은 용암면 이장상록회장 이경수씨(동락리 거주)로 시설채소분야 에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는 전국에서 우수 농업인들이 신청해 필기시험, 역량평가, 현장심사 과정을 통하여 농림축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앞당길 최고 농업기술·경영의 핵심 인재를 선정하는 제도이며,
이번 시험에는 전국 865명이 응시해 이중 45명(합격률 5.2%)만이 합격할 만큼 지정되기가 어렵다.
김창수 용암면장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갈 장인이 우리 지역에서 탄생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농업장인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를 전했다.<자료제공,성주군용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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