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옥범수 기자] 영양군은 24일(화) 오후4시30분부터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서종학 교수를 초빙해 올바른 국어사용 활성화를 위한 “언어예절”이라는 주제로 국어교육을 열었다.

서종학 교수는 강의를 통해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는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불어 올바른 말과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들이 지니고 있는 말(언어)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고, 사회를 더욱 밝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영양군민들에게는 가족, 친구와 동료 또는 선후배, 상하위자 사이의 언어 예절을 몸에 익혀 원만한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영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말의 힘을 새롭게 깨닫고 올바른 언어예절을 사용하도록 촉구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문화관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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