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에 약목중학교 학생들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 펼쳐

​

​[뉴스경북 사회부/옥범수 기자]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24일 약목중학교(교장 도윤록) 교원 및 학생 30여 명이 지역 내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약목중학교는 성금 6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연탄을 마련하게 됐으며, 노인세대 4가구를 직접 방문해 1,200장의 연탄을 손자 손녀의 따뜻한 손길과 함께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은 용돈을 아껴 모은 돈으로 사랑의 연탄을 마련했으며, 11월 할매·할배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추워지는 연말 사랑나눔운동 확산에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연탄봉사는 약목중학교에서 모금한 600,000원을 사랑의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하여 이루어졌으며 교원 및 학생들은 연탄 배달 봉사도 직접 참여해 이웃들로 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

약목중학교는 2015년 교육부지정 농어촌거점우수중학교에 선정되어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및 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각종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자료제공,주민복지 담당>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