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생활개선경북연합회 부회장 석탑산업훈장 받아
[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사)한국생활개선경북연합회 김명숙 부회장이 12월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생활개선실천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아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있다.
이번 석탑산업훈장은 김명숙 부회장이 과학영농 실천과 새 기술보급, 농촌생활환경개선, 농업여성 소득향상 및 창업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적의 결과물로서 주변에서 모두가 훈장을 받을만 하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명숙 부회장의 생활개선회 활동 경력은 91년도에 생활개선회에 가입하여 옥성면 총무, 옥성면 회장, 구미시 임원을 거쳐 직전 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을 2대 역임하고 도부회장 되기까지 24년이나 된다.
낙후된 농촌생활을 개선시키기 위해 젊은 시절부터 헌신적으로 선도자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90여세의 시노부모를 극진히 모시다 지금은 95세의 홀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잘 모시는 효부로도 소문이 나있다.
김명숙 부회장은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잘 한 것도 없는데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후배 회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자료제공,농촌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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