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농촌일손돕기 대학생 격려
“젊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
영순면(면장 송만식)과 영순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신목) 6월 24일 농촌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울산대학교 학생 460여명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순면과 영순면개발자문위원회는 관내 13개 마을에 분산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중인 울산대학교 학생들을 방문하여 라면과 음료수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응급대처 요령 등도 함께 안내했다.
이 자리에는 신종호 영순농협 조합장, 전언호 영순치안센터소장이 동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여러 기관단체의 위문․격려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만식 영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준 학생들에게 “오늘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우리 농민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보다 귀한 갚진 보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순면에는 6월 23일부터 460여명의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감자 수확 등 농사일을 거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6월 28일까지 계속된다.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