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 위원회
[뉴스경북 사회부/옥범수 기자]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위원회(회장 이건우)에서 10일(목) 원평2동(동장 곽흥재)을 찾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12세대에 연탄4,800장․성금 120만원․쌀12포(240kg)․라면12박스를 전달해 감사와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법사랑위원회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며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원 30여 명이 열정적으로 연탄을 배달하고 성품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정담을 나누며 바쁜 일정을 이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위원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갱생보호활동, 갱생보호사업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의료지원, 저소득층 및 청소년 성금․성품 후원 등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재범방지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수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연탄 나르기에 동참한 곽흥재 원평2동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동사무소 행정을 신뢰하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자료제공,원평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