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가족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한 할매할배의 날 기념, '제2회 3대가 함께해서 행복한 문경 사진․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1일부터11월25일 까지 추진 된 공모전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시상식은 당선작35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3대가 함께 걷는 문경새재’라는 주제로 한 정은미氏의 작품이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고명옥氏의 ‘3대가 함께하는 오미자 수확’과 김무진氏의‘빨간 사과’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정은미氏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추억이 생겼다며,앞으로도 아이와 조부모의 연결고리인 본인이 앞장서 3대가 함께 보낼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한 해 동안 할매할배의 날 사업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시민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3대가 함께해서 행복한문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노인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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