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두래 기자]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2016.1.7.(목).08:00 – 09:00경 안동시 정하동 영호루 아랫길 일방통행로에서 출근시간대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고 내 목숨은 물론 타인의 귀한 목숨까지 앗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술이 몸속에 들어가면 사리판단이 흐려져 과감히 운전대를 잡게 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데서 비롯되었다.

한편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운전자들에게 “술자리에 차 가져가지 않기”,“대리운전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가족 또는 동료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가지기”에 노력,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당부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단속은 1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오늘과 같이 예정에 없던 불시단속은 앞으로 계획되어 있지는 않으나 음주운전사고가 근절되기전까지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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