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문화부/김현성 기자] 경산시립합창단(단장 이원열경산부시장)이 ‘희망2016나눔캠페인’기간 종료를 앞두고 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50만원을 29일 경산시에 전달해 또 다른 울림을 전하고 있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음악문화 육성을 위해 2007년 창단된 경산시립합창단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임제진 지휘자와 39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2회 정기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40여회의 수시연주회를 통해 경산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경산시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웃돕기에 동참한 온정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노래만큼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신 경산시립합창단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름다운 선율만큼 이웃사랑도 널리 전파되어 경산의 기부문화 정착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자료제공,복지지원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