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 취임식, 군민과 발전방향 공유로 간소하게-
영양군은 오는 7월 1일 민선6기 제48대 권영택영양군수 취임식을
기관단체장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하여 갖게 되며,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민선6기 군정방향을 알리는 행사 중심으로 간소하게 개최된다.
당일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에 취임식이 열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6기 영양군의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건설"을 위한 범 군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권영택군수는 취임 후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주요군정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통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총무과>
영양군 이용규 기획감사실장 1년여 공직임기를 남겨두고
후배 공무원의 앞길을 위해 명예 퇴임 용단내려
영양군 이용규(55년생) 기획감사실장은 오는 2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료공무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을 갖고 후배공무원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39여년간 지내온 정든 공직을 떠난다.
이용규 실장은 1975년 9월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산업유통과장, 농정과장, 수비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입암면장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지난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퇴직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게 된다.
평소 넓은 포용력과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후배공무원들의 표상이 되었으며 공직생활 중 대통령 표창, 장관표창 등 다수 수상하였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 훈장을 받게 된다.
이용규 실장은 “공직자로 살아온 39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간다”며 공직생활 소회를 밝히고 항상 주민을 우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돌이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후배공무원들에 조언했으며,
권영택 군수는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용규 기획감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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