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6대 이정백 상주시장 취임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제6대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이정백 상주시장의 취임식이 7월 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청인사와 공무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분향하고 오전 9시에 등청하여 시청 간부공무원들의 첫 신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이어 10시 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정백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귀울임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친서민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고, 중․남부 고속철도 상주통과와 하이웨이 컨벤션센터, 첨단 IT산업 등 우량기업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있는 상주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전통적인 농업도시에 걸맞게 농업기술원 유치와 농기계 임대사업장 확대, 신소득 전략품목 발굴, 소규모 영세농가 지원, 농산물 판로 다각화 등으로 상주 농업의 6차산업화에 주력해 나가는 한편,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과 도시경관 조성, 스포츠활성화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함으로서 문화가 융성한 친 서민 생태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하며.
또한,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인프라를 연계한 수상레저타운 조성과 글램핑 레스트랑 조성 등으로 낙동강 수상레저시대를 열어가고, 전국 최고의 사회안정망 구축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상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 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정백 시장은 육아․보육시스템 개성과 교육 재정지원을 통한 시민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우수인재 외지 유출방지에 노력하는 등 미래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
취임식을 마친 이정백 시장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대구지방법원상주지원, 대구지방검찰청상주지청, 상주교육지원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상주시노인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민선 제6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정백 상주시장은「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라는 슬로건아래 현장중심 열린시정, 명품농업 부자농촌,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주는 나눔복지, 기업하기 좋은상주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앞으로 4년간 각계각층의 열망과 숭고한 뜻을 모아 상주발전과 시민화합,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를 건설하기 위해 시정을 활기차게 펼쳐 나가게 된다.<자료제공, 홍보감사담당관>
상주시 서곡동 13통, 대형화재로 피해입은 이웃에 성금 전달 상주시 서곡동 13통(통장 한상호)에서는 지난 6월 24일 발생한 화재로 곶감창고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은 마을주민 김추혁씨에게 성금 100만원과 동성동 새마을협의회(총무 신동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상주시새마을회(회장 허일진)과 상주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희)에서도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하고 금일봉을 전해 미담이 되고 있다.<자료제공, 농업정책과>
새마을지도자 동성동협의회 사랑의 봉사활동 -노후된 연탄보일러 교체 등-
새마을지도자 동성동협의회(회장 김추혁)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된 연탄 보일러 교체하고 집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겨울 노후된 연탄 보일러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웃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동성동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연탄보일러 2개를 마련하여 보일러 교체 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자료제공, 동성동>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하계수련회 개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회장 이명섭)에서는 6월 27일 남장사 야영장에서 박숙기 후원회장과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회장 김연화)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가졌다.<자료제공, 주민복지과>
민선 제5대 성백영 상주시장 이임식
2014. 6. 27.(금) 16:00
시청 대회의실(300명)
離 任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1백여 공직자 여러분!
제가 민선5기 상주시장으로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이임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큰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의 행복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출향인사 여러분! 각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보람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뜻하지 않은 일로, 난관에 봉착했을 때 어려움을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의 고마운 마음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행정의 일선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시청 가족 여러분께도 각별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지난 4년간의 일들이 하나하나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뜻하지 않았던 상주시청 사이클팀 사고와 시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있었던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고,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상주상무 프로축구단’과 ‘LH무양지구 APT 완공‧입주와 함창지구 APT 착공’,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선포’, ‘국제 슬로시티 인증’, ‘시청사 통합’, ‘귀농‧귀촌 전국 1위’,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 등 나름대로의 보람된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도정 역점시책 3년연속 최우수 수상’ 등은 1천1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행정역량이 반영된 것이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경천대에 ‘컨벤션센터’가 있는 ‘대형 관광호텔 유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의 대기업 유치’, 세계적인 ‘물산업’의 발전, ‘버스터미널 건물의 복합적 활용’ 등에 관한 부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우리 상주의 미래는 대단히 밝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상주인들의 남다른 애향심과 결집력은 강력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자원’, ‘편리한 교통망’, ‘탄탄한 농업 인프라’는 미래가 지향하는 ‘상주발전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과 발전의 토대위에 민선6기 이정백 시장님과 함께 11만 시민과 공직자 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 ‘행복한 상주’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우리고장 상주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막상 시청을 떠나려하니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저의 앞날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도 생깁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덕분으로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고 가까이 하면서 그 은혜 하나하나 갚아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동안 대단히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6. 27.
민선 제5대 상주시장 성 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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