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두래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문상연)에서는 봄맞이 일환으로 1층 보건소 민원실을 나무와 돌, 봄꽃이 함께 어우러진 품격 있고 생동감 넘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심신치료와 공기정화 등에 도움을 주는 식물과 꽃을 집중 식재함으로써 단순한 환경개선의 의미를 넘어 집안에 있는 듯 편안함과 치유의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문상연 보건소장은 “보건소의 특성상 임산부나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늑하게 꾸몄으며,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꽃과 식물들로 단장하여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함께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보건위생과 054-421-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