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두래 기자] 경산시립박물관(관장 김해경)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고취와 정서함양을 위해 권장도서 50여권을 별관 어린이 체험학습실내에 구입ㆍ비취하여 작은 도서실을 마련했다. 전시된 도서는 어린이 체험학습실 내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

작은도서실은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에서 역사를 체험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하다.

앞으로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체험실의 기능과 더불어 도서관의 기능도 동시에 체험토록 하여 가족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김해경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에게 전시와 교육의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체험 기회와 독서환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추천도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문의, 박물관주무관 053-804-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