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두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13일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인식 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담은 배너를 전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기침예절, 결핵예방 수칙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결핵은 OECD국가 중 발생률 및 사망률 1위인 법정전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사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핵검진, 예방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건간증진과 054-537-8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