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곽용환 군수 취임식
- 군정운영방향 설명 및 복지․안전 현장방문으로
고령군은 민선 6기 곽용환 군수의 취임식을 대가야국악당에서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환 및 축하공연 없이 최대한 차분하고 간소하게 취임사와 민선6기 군정운영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하였다.
제6회 지방동시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곽용환 군수는 취임식을 당초 하지 않기로 하였으나,
민선6기의 새로운 군정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어 취임식을 군정운영방향 설명 중심으로 하기로 하였다.
이날 취임식은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감안하여 최대한 간소하게 하였기 때문에, 많은 주민을 초청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는 군민들의 이해를 당부하였다.
취임사를 통해 “안정 속에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고령!,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주저하지 않고 그 소명을 다해 군민의 은혜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군민의 생활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대를 열어 ‘찬란한 대가야의 새로운 꿈과 희망의 꽃’을 피워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민선 6기』에는 건강한 고령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군민이 행복한 감동복지 정책을 펼쳐나가며, 농업의 자동화․전문화․규모화․정보화를 추진하여 스마트 창조농업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찬란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고령의 정체성 살리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문화수준을 높여나가고, 가야류를 창조하여 세계속의 문화융성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한편, 미래지향적 명품도시 건설과 투명한 명품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취임식 후 기관단체와 성 요셉 재활원 등을 방문하여 노약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로하였으며, 또한 세월호 사고 등 현 사회의 안전 불감증 등을 감안하여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쌍림면 신촌유원지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 예방대책을 점검하였다.
고령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간위탁 운영 고령군은 2012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금년 6월에 준공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법사인 한라오엠에스(주)와 7월1일부터 3년간 위탁운영 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무거운 폐가전제품 무료로 방문수거 해드립니다 고령군은 7월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미터 이상 대형 폐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이는 기존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 시 읍면사무소에서 구입한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여 직접 배출장소까지 옮겨야 하는 불편함과, 배출된 폐기물의 불법훼손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배출방법은 인터넷홈페이지(www.edtd.co.kr)에 접속하거나 콜센터(1599-0903) 또는 카카오톡(ID : weec)을 통해 배출일시와 배출장소 및 배출품목에 관해 예약을 하면, 이후 수거전담원이 사전 연락 후 지정일에 방문수거 하게 된다. 군은 또한 배출예약 절차에 익숙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배려한 “마을단위 공동 배출시스템”을 더할 예정이다. 이는 마을 이장이 각 주민의 신고사항을 수합하여 일괄로 배출예약을 하는 방법으로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방안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간 약 300점에 달하는 폐가전제품의 수거운반 및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군민은 1천5백만원 정도의 배출 수수료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환경과장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으로 주민들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무거운 대형 폐가전제품을 힘들여 옮겨야 하는 고충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해당 사업의 홍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자료제공, 환경과> 서울시립대 대학생 고령운수에서 농활“구슬땀” 서울시립대학교 70명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4박 5일)까지 운수면2개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남성진(서울시립대 사회공헌분야) 학생대표는 ″농촌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참된 노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 주작업 내용은 마을내 환경 정비, 친환경단지 잡초제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운수면장(류시형)은 2년전 방문에 이어 청정지역인 운수면을 다시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번 봉사활동 기회를 통하여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 현실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자료제공, 운수면> 쌍림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 인명피해 제로 목표 - 쌍림면(면장 전은근)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쌍림면 신촌숲과 안림천 일대의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아름드리 나무가 무성한 신촌유원지는 넓은 주차공간과 야영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어서 캠핑을 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야영지 앞에는 깊지 않은 냇물이 흐르고 있어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그만 이라는 입소문 때문에 최근 많은 물놀이객들이 찾아오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인명구조장비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 점검을 완료 하였으며, 고령소방서 주관으로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도 신촌숲에서 가졌다.
7월부터는 평일에 차량통제 및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5명을 배치하고, 휴일에는 119시민구조대와 공무원 등 9명을 배치하는 한편 현수막 등의 위험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하여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자료제공, 쌍림면> 
100평 넘는 사업장은
- 7월말까지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해야 -
330㎡(100평) 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7월말까지 재산분 주민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1일 고령군(군수 곽용환)에 따르면 7월 1일 현재 사업장 건축물의 연면적이 330㎡ 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당 250원(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2배)의 재산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산분 주민세는 환경개선과 정비 등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군 내에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이 직접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며 건축물 소유권과는 관계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임차 사업자도 해당된다.
납부 방법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여 고지서를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지방세 포털시스템(wetax)을 이용해도 되며 이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하지 아니하여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7월 31일까지 재산분 주민세를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법인(사립), 사회복지시설, 종교법인 등도 신고의무가 있으므로 신고를 하지 아니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13년 고령군의 재산분 주민세 수납실적은
900건에 3억8백만원이며 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장 면적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변경된 면적으로 수정하여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지방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950-6121)나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재무과>
취약계층 폭염예방관리 강화 및
예방교육
고령군(군수 곽용한)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민의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7월 1일부터 고령읍 신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8개리 마을회관 순회하면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전문인력은 각 가정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기본적인 건강체크와 폭염예방관리도 같이 해 준다.
폭염주의사항으로는 오후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헐렁하고 시원한 옷들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는 되도록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폭염 모니터 전담인력을 적극 투입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이렇게 하세요!!”
- 낮 12시∼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세요.
-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셔 수분을 유지
해 주세요.
-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고, 하루 동안 여러 번 시원한 물로 얼굴과 목 뒷부분에 뿌려 주세요.
- 평상시대로 음식을 섭취하되, 시원한 음식 특히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나 샐러드 같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세요.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면 옷을 입으세요.
- 독거노인, 아픈 사람 또는 폭염으로 인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체크하여 도움을 주세요.
- 폭염 관련 건강영향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국번없이 119/1339, 950-6473)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문 의 :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 950-6473)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