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두래 기자] 경북도청우체국이 1일, 오전10시 도청 주민복지관 1층에서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도청우체국은 안동우체국 출장소로 운영이 된다.
도청우체국(출장소) 개소에는 김상동 경북도청신도시본부장, 석원근 안동우체국장을 비롯한 안동지역(읍‧면‧동) 우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도청우체국(출장소)은 출장소장을 비롯한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도시 입주 유관기관․단체 및 거주 주민들은 우편(등기, 일반우편) 및 금융(송금, 인출 등)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우체국 개소 소식에 반가워 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경북도는, 우정사업본부의 경영합리화 방침으로 기관내 우체국(출장소) 추가 신설을 제한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도시의 여건과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 및 건의를 통하여 이번에 개소하게 되었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도청우체국은 반드시 필요한 기관으로서 앞으로 인구유입에 따라 신도시 우체국 추가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등의 입주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도청신도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