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조상땅 2,999만㎡ 후손에게로

  • 등록 2016.04.15 18: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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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올4월 현재까지 총625명에게 3,466필지․29,991,866㎡의 소유 토지 알려줘

 

[문경시=뉴스경북/정상윤 기자]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가 조상들의 잃어버린 땅을 찾으려는 후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조회하는 제도로,본인 혹은 상속권자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구청 민원실을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조상 땅 찾기서비스로 문경시는2015년도 한해에175명에게927필지1,283,950규모의 토지를 찾아 주었으며 이는2014년도99519필지696,239규모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것보다 약44%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조상땅 찾기서비스가 시행 된 2010년부터 올4월 현재까지 총625명에게3,466필지29,991,866의 소유 토지를 알려줘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문경시는 민원인이 시청이나 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망신고를 할 시,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 조회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조회 결과를 우편,문자 등으로 통지해주는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사망신고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 조상 땅 찾기 신청이 더 늘어날 것이 예상되므로 공간정보 관련 행정서비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종합민원과>

 

<문경시청사 전경>

 

 

 

 

 

문화부/정상윤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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