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편집국] 17일 새벽 2시경 고령군 대가야읍, 성산, 다산, 개진, 우곡지역에 초속 6.6m 최대순간 초속 10.8m의 강풍을 동반한 32.5 mm의 강우로 인하여
비닐 및 철재파이프가 일그러지는 등 비닐하우스 252동이 파손되어 4월 17일 9시부터 군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비롯하여 피해농가, 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등이 긴급 동원되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처럼 날이 밝아 오후가 되어서도 멈추지 않는 강풍으로 경북도내 곳곳의 피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자칫, 인명사고 및 예상치 못한 2차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대가야읍 소재 수박재배 비닐하우스 긴급복구 모습.(사진=고령군공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