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합창단 &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시립합창단 ‘제20회 &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회 합동 정기연주회’를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2014년 상반기에 일어난 각종 사건사고들로 지친 시민들에게 합창의 선율 위에 따뜻한 위로를 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하여 시립합창단(지휘자 이태원)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명옥)이 따로, 또 같이 하나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과 희망의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의 마음을 편안하고 맑게 정화시키기 위해 세월호 사건 추모곡으로 큰 화제를 모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미사아리랑’으로 시작하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기자기한 ‘아리랑 모음곡’과 드라마 OST, 가요, CF 음악 메들리, 동요 등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유쾌한 합창곡들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웃음꽃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예술의 전당 무대 등에서 공연한 현직교수출신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된 6인조 남성중창단 ‘칸투스’가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재밌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난파 콩쿨 등 국내 유명 콩쿨 수상자와 서울대 상임반주자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로망스’가 작곡가 ‘피아졸라’의 탱고 선율로 진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7월의 여름밤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함께 할 이번 힐링콘서트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중이다. (문의☎420-7823∼6, http://www.gcart.go.kr/)
김천시 ‘규제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
규제개선 건의 시 불이익‧차별 금지, 공무원의 적극 행정 유도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불합리한 규제 신고 민원인과 기업이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제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을 발령했다.
이번 헌장은 지난 6월 28일 ‘2/4분기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되어 허동찬(부시장) 위원장 외 7명의 위원들의 의견을 거쳐 7월 3일 발령했다.
시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민원인과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헌장을 통해 규제신고자가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신고에 대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규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헌장은 기업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수시로 정비하여 개선하고, 의견 제출 고객에 대한 불이익‧차별 금지, 신속한 개선과 유사 사례 재발방지, 주기적 만족도 평가 등 규제개혁을 위한 공무원의 다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규제 신고고객에게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시와 규제 신고고객 간 소통 및 신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헌장의 실천과 이행을 위해 직원 연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헌장 이행 중 부적합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헌장 개정 시 반영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기획예산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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