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 교육 실시
-바쁜 현대 직장인들에게 쉽고 간단한 문경향토요리 전수 기대되-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난 7월 1일 문경관내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2014 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 개강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문경 향토식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수,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으로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농업서포터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본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바쁜 현대 직장인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문경 5대특산물(오미자,사과,표고버섯,산채나물,약돌한우/약돌돼지)을 이용해 산채나물골동반, 오미자소스산야초생채, 사과고추장, 약돌한우불고기 등 문경향토음식을 실습하고, 더불어 5대 식재료의 효능 등 문경식문화의 우수성과 문경농업의 이해에 관련된 이론교육이 병행된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약돌돼지장조림, 사과고추장, 산나물 장아찌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의 기대가 크다고 교육 분위기를 전했다.<자료제공, 기술지원과>
문경시, 헌수목으로 예산 절감
문경시는 7월 2일 문경시 진입로인 대조교차로에 상징적으로 소나무 대경목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소나무는 문경시산림조합(조합장 이규우)에서 헌수한 것으로, 이 가운데 5본을 문경시의 진입로인 대조교차로 도시숲에 식재하여 고품격 도로경관을 조성하고 나머지 34본은 시직영 묘포장에 이식하여 향후 국토공원화 사업장에 활용토록 할 계획으로, 소나무 대경목 구입에 따른 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산림녹지과)는 지난 달 농암~산양간 국도확장공사에 따른 제거 대상 가로수(단풍나무) 50본을 굴취하여 가로수 및 도시숲 조성지에 식재함으로써 수목 구입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저탄소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앞으로도 부족한 생활권 녹지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산림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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