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이제 그만 내려놓으세요!

2016.05.01 10:07:23

[뉴스경북=기고]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이동식

 

[뉴스경북=기고]

 

 

안전불감증 이제 그만 내려놓으세요!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이동식

 

 

최근 대형버스(관광,전세)를 이용한 체험학습, 수학여행, 지역축제에 참가하기위한 여행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운전자의 음주⋅난폭⋅졸음운전과 버스내 승객들의 안전띠미착용, 음주가무행위 등 안전불감증 만연으로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최근 도내에서 3년간 발생한 대형버스교통사고의 경우 4월과 5월이 많고, 사고원인도 안전운전불이행, 교차로, 신호위반순으로 발생하였으며,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망사고도 4월과 6월이 많고,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사망사고도 5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경찰서에서도 전세버스 운수업체 및 학교 대상으로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였으며, 학교나 각종단체에서 협조요청한 차량 출발 전 음주감지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 4. 28. 08:30경 안동시 용상동 모 초등학교에서 대구로 출발예정이던 체험학습차량 버스기사가 음주감지되어 측정한 결과 0.048%로 측정되어 형사입건은 되지 않았으나 주취상태로 판단하여 다른운전자로 대체하여 출발시켰다.

 

안동경찰서에서는 학교나 단체에서 협조요청건 이외에 지자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지에서 운전자의 음주운전, 승객의 안전띠미착용과 버스내 가무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뉴스경북/편집국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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