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뉴스경북/김두래 기자] 성주군의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이 8년여 만에 마무리 되어 5월3일 준공식을 가졌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월항면 인촌리 218-9번지 일원에 부지 41,457㎡(12,541평) 규모에 2008년부터 8여년에 걸쳐 총사업비 93억5천만원(국비34억, 도비15억7천4백, 군비43억7천6백)을 투입하여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진입교량 2개소, 진입로 500m개설, 기반조성(주차장,전기,전화 지중화) 및 태실주변정비, 선석사 태실법당건립, 생명문화공원조성, 태실문화관등을 건립했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생명문화공원 준공을 계기로 우리고유의 생명존중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려 우리군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성주를 생명문화의 성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힘쓰겠으며 현재 진행중인 세종대왕자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관광산업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