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주시] 3일(목) 주요시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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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주변 연꽃 개화

 

 

경주시는 기존의 사적지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사적지 일원(동궁과 월지 주변)과 서출지, 통일전 등에 또다른 볼거리 공을 위하여 6만여㎡의 연꽃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지금 연꽃이 한창 개화 중이다.

 

연꽃단지에는 홍연, 백연, 황연, 수련 등의 연꽃이 6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고고하면서도 순수한 자태와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어 고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새로운 웰빙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꽃은 고요한 수면위에 고개를 내밀어 정갈한 자태를 보이며 여름의 낭만과 정취를 더해준다.

 

진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깨끗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연꽃의 향기와 순수한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연꽃단지에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도 경주에서 멋진 여름의 추억을 만들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연꽃의 개화시기는 6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이며 올해 연꽃 만개시기는

7월 20일경으로 예상된다.

 

연꽃개화와 발맞추어 경주시는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부터 첨성대 옆 꽃단지 내에서 “2014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부대행사로 연잎, 연꽃, 국화차 등 전통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꽃 찻집도 운영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사적지 꽃단지가 더욱 더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동부사적지에 아름답게 조성된 연꽃단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꽃 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정서함양과 보는 즐거움에 듣는 기쁨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서 경주는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 1회적인 방문에서 다시찾는 관광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공보전산과>

 

 

 

 

 

 

 

 

 

 

중앙도서관 DID시스템 구축

경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족보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DID시스템을 중앙도서관에 설치하였다.

 

DID영상정보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장치는 홍보영상 및 안내정보를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 LCD화면을 통하여 보여주는 홍보용 디스플레이 장치다.

 

이번에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DID는 경주가 뿌리인 3왕성 6부성의 족보를 디지털 이미지화한 전자책으로 구축한 “족보자료관”의 검색시스템을 개발 탑재하여, 족보자료관의 족보를 대형 LCD화면을 통하여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신간안내. 도서관소식. 시정홍보 등의 홍보자료를 실었다.

 

권상택 경주시립도서관장은 “DID시스템의 설치로 시립도서관의 소식을 시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한편 시정홍보효과를 높이고 현수막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시립도서관>

 

 

 

 

전점득 중부동장 경로당 방문 부임인사

2014년 7월 1일자로 부임한 전점득 중부동장은 7월 2일 중부동노인분회 외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부임인사를 드렸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행정을 실천하겠으며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충고와 지도를 부탁하였다. 또한 일찍 시작된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행동요령 등 주의사항도 당부드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신임동장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앞으로도 중부동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자료제공, 중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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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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