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상북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겸 제95회 전국체전 2차 평가대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도내 1,1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 상주시체육회ㆍ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ㆍ중ㆍ고 태권도 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누어 소속 학교 및 개인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실력을 펼치게 되며, 7일에는 남고부와 남대부가 참가하는 95회 전국체전 2차 평가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정백 상주시체육회장은 “대회의 차질없는 진행과 함께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문화체육과>

7월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목한 가정 만들기』 도민참여교육이 개최됐다.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이번 도민참여교육에서는 대구대 고익환 교수의 강의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글로벌 리더 자녀 키우기 등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 대화법을 통해 화목한 가정문화 만들기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자아성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총무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GAP 인증농가 및 희망자 6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과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로, 인증 신청 농가에서는 GAP 기본교육을 2년에 1회 4시간 이상을 수료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각종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GAP 인증제도는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으로 소비자 만족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제도이다.<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