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천시] 김천시, 4일(금) 주요시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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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 굵직한 대회가 연달아 열리는 김천

 

- 더욱 빛을 발하는 스포츠마케팅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개최하면서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인라인롤러경기장 등을 잇 따라 건립함으로써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12개의 최고시설이 갖추어진 33만㎡ 규모의‘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했고, 2010년에는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과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을, 그리고 2013년에는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12월,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3 우수공공체육시설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최고의 시설임을 입증했다. 이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김천시는 2011년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공공체육시설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는 2006년 전국체전, 2007년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 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2008년에 전담부서 ‘스포츠산업과’를 신설하고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했다.

지난 2006년 중소도시에서는 사상 최초로 개최된 전국체전 등 3대 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대한체육회는 물론 각 종목별 협회, 경기연맹,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연중 대규모의 국내외 대회가 쉼 없이 열리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아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기량을 키우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는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과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스포츠 대축제인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09년 4월 처음으로 20일간 5개 종목 7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김천시의 브랜드 가치상승 및 음식, 숙박, 관광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3년에는 5월에 개최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10월에 개최된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대신했다.

스포츠에 지역축제와 문화예술을 함께 접목해 시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해는 세계주니어데이비스컵, 코리아오픈 에어로빅체조 등 12개 국제대회가 90일간, 34개 전국단위대회가 159일간 열렸고, 국내외 89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가는 등 연인원 27만 여명이 김천을 방문해 연간 18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국제 및 전국대회 35개 대회를 유치해서 6월까지 23개 대회를 개최했고, 일본오사카테니스팀 등 30여개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김천시는 상반기에 경기대회를 치루면서도 대회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하반기에 더 많은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열린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강호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3월과 4월에는 FA-CUP 축구대회 1, 2,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2014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2014 레슬링세계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발전, 제4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14 전국남녀샤브르종목별오픈센싱선수권대회, 제5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등 전국단위의 다양한 경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6월 21일에는 K리그 클래식 프로축구 경남FC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려 지역 축구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K리그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APT 김천국제남자첼린저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여자첼린저테니스대회 등 4개 국제대회가 연속으로 개최되었다. 3개월에 거쳐 68일간 경기가 치러졌으며, 4만 여명이 김천을 찾았다.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에는 실외테니스장 20개면이 한곳에 모여 있어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여기에다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4개면에서는 전천후 경기를 할 수 있다.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실내에서 경기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굵직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진다. 박태환선수도 참가하는 MBC배 전국수영대회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선발을 겸하여 열리고, KOVO총장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하이패스배 전국탁구대회, 핸드볼코리아전국중고선수권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김천시는 오는 11월, 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면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접목시켜 지역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자료제공, 스포츠산업과>

 

여름철 대표과일 자두·포도 맛구경 오세요 !

 

- 제7회 김천 자두ㆍ포도 품평회 개최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자두,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시브랜드 인지도 향상 제고를 위해 ‘제 7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를 오는 19일 부터 20까지 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는 식전행사로 댄스공연(K-POP 전문댄스팀), 2부는 올해 자두, 포도왕 농업인 시상, 3부는 초청가수 공연(단비 등) 및 농업인 노래자랑 등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올해 포도, 자두 수상작 및 과일 품종별 전시, 야생화 전시와 포도, 자두 무료시식 및 평가,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협회 및 김천포도회가 주관하며,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 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품질높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고자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연구개발과>

 

 

 

 

구성면, 가정방문 기초연금 접수로 진심복지행정 펼쳐!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190명 어르신가정을 방문 기초연금 접수-

김천시 구성면(면장 김재경)은 7월부터 기초노령연금이 기초연금으로 새롭게 시행되면서 기초연금 홍보와 접수를 적극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수막, 입간판설치, 전단지 배부, 포스터 부착 등 하드웨어적인 홍보를 시작으로 노인회장 초청 기초연금 설명회 개최, 노인돌보미를 통한 홍보, 경로당 홍보지 부착, 방송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홍보와 현장에서 기초연금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사람이 없는 가정에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했다. 그 결과 벌써 25명의 기초연금 접수를 받았다.

 

구성면사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농사일로 바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어르신의 입장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진심공감 복지행정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김모 어르신은 “민원 접수 업무를 그것도 돈준다는 민원업무를 집에 앉아서 신청하게 될 줄은 몰랐다. 보통 면사무소를 찾아가도 신청서 작성하고 등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한집 한집 찾아와서 과분한 친절을 베풀어 주어서 타 읍면동사무소와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경 구성면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어르신들께 많은 복지혜택이 갈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진심공감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구성면>

 

 

 

 

 

김천시 공무원 현장을 알자!

 

- 주요 사업장을 탐방하여 발전 방향 모색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선 6기 시작과 더불어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7월 초 공무원 주요 시정 현장 견학을 실시 했다.

 

시산하 7급이하 400명은 국내 최초 친환경다목적댐인 김천부항댐, 올 3월 개장한 수도산 자연휴양림, 김천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혁신도시, 기업유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일반산업단지 현장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했다.

 

작년 11월에 준공한 김천부항댐은 총사업비 5,559억원으로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댐 하류에 자연과 문화와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산내들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였고, 지난 3월 개장한 자연휴양림(대덕면 추량리)은 12개동 36실의 숙박시설과 야외물놀이장, 숲속 산책로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외 5개 기관이 입주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 대형 공공기관으로 하반기 한국도로공사 및 국립 종자원, 2015년에는 한국전력기술 등 4개 기관이 이전 완료할 계획이며 , LH보금자리 아파트 입주 등 공공주택 5,209세대 분양 및 산하기관 유치 등 내년 말 경북드림밸리 김천혁신도시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또한, 김천일반산업단지는 15개 입주 업체 중 11개 업체가 가동중인 1단계 사업에 이어 1,424천㎡(43만평)의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2단계 사업은 고용효과 6,600여명에 생산유발효과 3조 3천억원이 예상되며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 사업 현장 견학은 전 공무원이 김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의 안목을 넓혀, 새로운 시책 구상으로 조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또한, 김천시민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김천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총무과>

 

 

 

 

 

 

 

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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