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농특산물판로 개척 나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울산시 남구 태화강변에서 개최하는 2014년 울산고래축제장에 청도 대표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섰다.
7.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 청도군에서는 여름철 대표과일인 청도복숭아와 주 소득원인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감칩, 감양갱, 감식초, 감와인 등 감 가공품과 표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시식하고 홍보ㆍ판매한다.
특히 금년도 생산과잉으로 생산비조차 받지 못하게 된 양파 생산 농가를 위해 양파도 판매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산비에도 미치지 않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농업인의 아픈 마음을 함께하고자 이번 판매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농산물 소규모 가공단지 조성과 다품종 명품화로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농정과 유통담당>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전파하러 갑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알리기 위해 해외 새마을봉사단을 파견한다.
청도군은 2013년도 필리핀 현지 새마을운동 전파에 이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2014년도 해외새마을 시범마을조성사업에 참여하여 베트남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할 봉사단을 선발하였다.
해외새마을봉사단은 청도군 새마을과장을 역임한 예봉수씨를 비롯하여 현직 새마을지도자와 관내주민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그간,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교육, KOICA에서 봉사활동 교육 등을 수료한 봉사단은 오는 7월 8일 출국하여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딩화현 토(To) 마을에서 14개월 동안 한국의 새마을정신을 전파하고 청도군을 알릴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봉사단에게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새마을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자료제공, 새마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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