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두래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오는 7월부터 경북내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우리두리)’ 을  실시한다고한다.

 한국장애인재단이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하 '우리두리') 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가 경상북도 내 장애인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강사양성 교육을 진행·양성하였으며 우리두리 강사로 파견을 나간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양성하고 초등학생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장애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경북 내 접수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우리두리'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인형극 강의와 장애인 인식에 관한 PPT로  진행 되며 오는 7월 15일까지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 <054-857-9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