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예방 및 안전한 자산관리 수협안동지점이 함께 합니다

  • 등록 2016.07.17 0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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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협안동지점장 권영문

 

[수협안동지점=보이스 피싱 예방에 대한 기고문]

 

 

보이스 피싱으로 각 금융기관 마다 입은 피해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이 피싱 조직 검거, 구속

수협 직원 기지로 보이스 피싱 피해 막아

 

 

매일 마다 보고, 듣게되는 금융사기 피해자들의 애끓는 사연들을 대하면서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 였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내일 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는 금융사기 피해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오늘도 창구 직원들에게 고객 한 분, 한 분의 눈빛이나 목소리까지 꼼꼼히 챙겨 피해가 발생되지 않게 하자고 당부해 봅니다.

 

은행 문턱이 닳도록 하루에도 몇차례나 창구에 들러 한 푼 한 푼 확인하고 여유스런 표정으로 지점을 나가시는 고객들을 지켜드리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늘 독려 합니다.

 

몇 십만 원도 아니고 전재산일 것 같은 몇 백, 몇 천을 남이 시킨다고 태연하게 통장에서 찾아 은행을 나서던 피해자들의 모습을 왜 창구 직원들은 그러려니 했을까요!

 

며칠전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요리사(셰프)가 작정하고 한 식당을 찾아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혼자였지만 2인분을 시켰습니다.

 

얼마 후 주문한 음식이 식탁에 차려졌는데 2인분 치고는 양이 턱없이 작은것 같아 주인에게 물었더니 혼자로서는 양이 많을 것 같아 좀 적게 담았다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음식을 주문한 요리사는 진한 국물을 먹기 위해서는 재료가 많이 들어 가야하고 그렇다면, 음식이 남더라도 2인분을 시켜야 겠다는 계산이었는데 이야기가 한참 잘못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로인해 주인은 2배의 이득을 챙겼다는 황당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한 식당이면 또 발걸음을 옮길 수 있을까요!

 

애써 우리들 수협을 선택해 한 푼 두 푼  저축해 가는 고객들의 귀중한 자산을 함부로 대하고 있다면 그런 식당을 외면하듯  유지될 수 있을까요.

 

우리들에게 묻고 우리가 답을 해 봅니다.

 

믿을수 있는지, 우리가 애써 모으고 있는 돈을 잘 관리해 주고 있는지에 대한 대답을 해 봤습니다.

 

어떤 대답을 했는지 고객님들께서 더 잘알고 계실테지요.

 

보이스 피싱이던 나의 통장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을 때는 두번이던 열번이던 창구 직원에게 언제라도 일러 주시고,  지적해 주시고 이끌어 주실때  자신의 소중한 자산이 지켜지고 보호 받게 된다는 것을 한번더 말씀 드려 봅니다.

 

유난히 더웠고 장마 마져 길어지는 이때 여름휴가 혹은 피서를 계획하시면서 어쩌면 걱정 또한 앞서실텐데 앞서 말씀 드렸듯이 작은 궁금증이라도 창구 직원에게 알려 고민을 해결하시길 다시한번 간청드려 봅니다.

 

1년 중 잠시 쉬어도 되는 계절 입니다.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다녀 오시도록 저희 수협안동지점 직원들이 더욱 더 꼼꼼하게 챙겨 고객님들의 귀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고 빠트림 없이 챙겨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하고 넉넉한 여름휴가 맞으시길 기원 합니다.

 

수협 안동지점 지점장 권영문 배상

임직원 일동

 

 

 

 

 

 

 

 

 

 

강구수협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ganggu-suhy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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