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불안요인 ‘스마트국민제보’ 앱에서 신고하세요

  • 등록 2016.08.03 0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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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동경찰서 강남파출소 경사 우정민

 

우리동네 불안요인 ‘스마트국민제보’ 앱에서 신고하세요

 

 

안동경찰서 강남파출소 경사 우정민

 

 

 

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는 그야 말로 ‘뜨거운 여름’이 한창이다.

 

이런 시기 옷차림도 얇아지고, 야외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도 한잔 기울이는 일도 잦아지기 마련이다.

 

또한, 계곡·바닷가·물놀이장 등으로 피서를 가기도 하지만, 의실 몰래카메라 범죄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범죄로 인하여 이 마저도 꺼려진다.

 

물놀이장 탈의실 등에서 몰래카메라 촬영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하여 경찰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실생활에서 여성이 느끼고 있는 불안감을 완벽해소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어떤 곳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한 불안요인 접수를 받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어느 곳, 어느 시간대가 가장 불안한지, 직접 앱에 신고를 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경찰이 현조사를 실시하여 그에 적합한 치안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을 하게 된다.

 

스마트국민제보 앱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국민제보’로 검색을 한 후 설치를 하면 된다.

 

경찰이 주민간담회 및 각종 홍보활동 시 불안한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지만, 그 보다 더 효율적인 것이 앱을 활용한 제보라 생각된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의 치안활동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뉴스경북/편집국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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