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주시] 경주시, 8일(화) 주요시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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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해외선수단 입국, 대회조직위 선수등록 분주

 

이달 11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전 세계 8천만여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의 선수등록 업무가 7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의 AUS팀(코치 Jeffrey Lang)이 가장 먼저 선수등록을 마쳤다. 이어서 미국, 맨섬,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선수단이 입국하여 선수등록을 마쳤다.

 

모든 선수와 임원들은 등록센터에서 정식 등록을 한 후 본인 사진이 인쇄된 ID카드를 발급받아야 경기에 참가하고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선수등록은 안내데스크에서 여권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전산상으로 신청된 팀의 선수명단을 검수하여 이상이 없을 시 ID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2012년 대회의 해외 42개국 72개팀 660명에 비해 1.5배 가까이 늘어난 71개국 187개팀 1,475명의 해외 선수단이 참가신청을 하여 선수등록 업무는 더욱 분주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선수등록을 마치고, 11일부터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환영연을 거쳐 16일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회가 마무리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대회참가 및 홍보 등을 위하여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한 해외 연맹국(205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제21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주요 태권도대회를 통하여 유치활동을 벌였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물론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가지 주요장소에 홍보 현수막 게첨, 동영상 송출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시 관련부서와의 업무협의는 물론 종사공무원,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교육을 통하여 무엇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명성을 드높이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경주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국내외 많은 선수단의 참가로 하절기 시내상권,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 태권도 조직위원회>

 

태권도 선수등록

 

태권도 선수등록(호주팀)

 

 

 

 

 

참다운 쉼과 여행

 

“경주 힐링, 을 찾다” 출판기념회 개최

 

힐링시티이미지 강화와 힐링관광활성화에 기여

 

경주시 보건소(김미경 소장)는 8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경주 힐링, 길을 찾다”는 천년 전 경주에 살았던 이들이 바라보았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며, 경주인들을 통해 지혜를 얻으며, 현대인들이 지치고 외로울 때 배낭 한 개와 이 책 한 권을 들고 이곳 경주로 오게 만드는 책이다.

 

제1부 '시대를 치유하라'에서는 선덕여왕과 첨성대, 김대성과 석굴암, 경덕왕과 네명의 박사, 그리고 성덕대왕신종 등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재미있고, 깊이있게 스토리텔링하였다.

 

제2부 '그들이 사는 법'에서는 화랑길의 화랑들, 천관사지와 무열왕릉 김유신묘를 따라 이야기한 김유신의 삶, 분황사와 월정교의 원효가 살아온 길 등에 대한 신라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처용과 함께 달빛 서라벌을 천 년전 그분들과 걸을 수 있으며, 부록으로 제작된 경주 힐링 투어 지도와 걸어서 여행한는 배낭족을 위한 힐링 트랙 정보와 수학여행지로서 경주를 생각하는 10대들의 생각을 바꿔놓는 10대를 위한 가이드북도 들어 있다.

 

경주에 대한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10대부터 배낭여행이 가능한 나이대까지 모두를 아우러는 세심함이 묻어있다.

 

이번 힐링가이드북 제작과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힐링시티 경주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힐링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기념회에 이어서 7월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에서 책의 저자인 이소윤 작가의 강의로 더욱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는 삶의 의지와 감동을 안겨주는 힐링 도시이며, 경주에 정착한 것이 삶의 최대 행운이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자료제공, 건강증진과>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현장 애로기술 해결!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전문가 컨설팅으로 돌파구를 찾기 위지난 4일(금)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 개량, 고급육, 번식‧사관리, 사료작물,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한우농가에 맞춤형 컨설팅을 함으로써 지역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경주시지부 장상규 지부장은『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한우농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용강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용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승덕)에서는 지난 6일(일) 이른 아침 7시부터 600여평의 휴경지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였다.

 

지난 3월 중순에 용강동 다불마을 소재의 휴경지에 심은 감자를 이날 2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자수확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수확한 50여상자/20㎏의 감자는 용강동 관내 17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강동 새마을협의회는 매월 관내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한 생활 레기 수거활동을 비롯하여 소금강산 일원의 자연보호활동,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 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단체이다.

 

안승덕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휴경지에 감자를 심어 경로당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많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감자를 전달할 것을 다짐하였다.

 

전진오 용강동장은 바쁜 생업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금쪽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감자수확에 여념이 없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동의 발전을 위하여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하였다.<자료제공, 용강동>

 

 

 

 

 

 

 

경주최부자 화랑과 만나다 !

 

경북정체성 및 공직가치관 최부자정신이 답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하는『2014 경북정체성 및 공직가치관 확립과정』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경상북도 공무원,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80명이 지난 4일 경주최부자아카데미에 참석했다.

 

『2014 경북정체성 및 공직가치관 확립과정』은 경상북도가 자랑스런 경북정체성의 학습 및 이해를 통해 올바른 공직가치관을 확립하고 우리 역사와 국가발전을 주도한 경북정체성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행사는 예병원 교촌한옥마을 팀장의 최부자의 육훈, 육연, 가거십훈, 경주최부자아카데미 소개에 이어 변성희 한국관광진흥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변성희 원장은 “화랑정신과 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정체성의 의미, 가치의 재인식, 중세 영국 코벤트리 영주의 부인 고디바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경주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화랑은 관념의 도가 아니라 실천의 도임을 강조하고 이는 최부자의 애국 애민 실천정신과 상통함을 지적하고, 참다운 시대정신을 인식하고 가치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경북정체성으로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을 듣고 있는데 이들 정신은 신라, 조선, 근대를 대표하는 정신으로 경주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참부자 정신은 이들을 포용하는 브랜드로 경상북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특강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경주시는 경주최부자가의 철학과 리더십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배우고 체험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경주최부자아카데미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 단체는 역사도시과 교촌한옥마을팀(054-779-6128)으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역사도시과>

 

 

 

 

건강한 노년기 치아관리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6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7월 7일(월)은 시민보건대학 네 번째 강의로 경주시 치과의사회장이자 바른이치과 원장인 송혜섭 원장의 “건강한 노년기 치아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예로부터 치아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로 아주 귀하게 여겨왔고, 현대에는 의학의 발달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의 중요성이 더욱 더 증가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나날이 증가되는 노년기 치아질환에 대처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법과 치료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

 

송혜섭 원장은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예방보다 나을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한번 상실되면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시민보건대학은 6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8주 과정으로 경주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 중이다.

 

다음 주에는 경주시 한의사회장이자 인덕한의원 원장인 김홍석 원장을 초청해 “100세 시대 한의학으로 접근하는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보건소 보건위생과>

 

 

 

중부동 청년연합회, 봉사는 나의 힘!

 

중부동 청년연합회(회장 박병철)는 6일 매월(첫째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중부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중부동 청년연합회는 2003년도부터 십년이 넘도록 매년 일일호프를 개최하그 수익금으로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야간방범순찰 및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동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년회원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뵈면서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자식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어르신들도 오랫동안 이어온 청년회원들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전점득 중부동장은 “각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꾸준히 어른들찾아 말벗도 되어드리고, 자식같이 살갑게 해드리는 것이 진정한 봉사활동”이라며 청년연합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는 가족같은 동네를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자료제공, 중부동>

 

 

 

 

치과의사 6,000명 경주로!

- ‘YESDEX 2015’ 경주시 개최 협약체결 -

2014년 7월 8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반용석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은 영남지역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YESDEX 2015』행사를 2015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YESDEX 2015』행사는 치과의료기술 개발과 치과의료 전문가 양성, 치과 기자재 유통 활성화를 통한 치의학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5개지역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2004년 대구, 경북지역 6개 치의학 관련 단체 주관으로 시작되어 2012년에는 영남권 5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었으며, 2013년에는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고 올해에는 11월에 부산 BEXCO에서 개최 예정이다.

 

행사는 개최전 전야제를 시작으로 치의학 최신기술에 대한 전문의 강의, 최신 치과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시술하면서 중계하는 Live Surgery 행사를 비롯해서 400여개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이뤄진다.

 

이 기간동안 치과의사회 회원, 치과관련 기자재 생산, 유통업 관계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되며, 숙박, 관광, 식음료 등 관련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경주시는 2015년 2월 화백컨벤션센터 개관이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3년 10월 (사)경주컨벤션뷰로(본부장 김비태)를 설립하고 컨벤션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미 확정된 2015년 4월 세계물포럼을 비롯하여, MicroTAS 2015, 2015 대한민국 마이스연례회의, 2015 대한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을 유치하였고 현재 20여개 국제회의를 유치 추진중에 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있어 2015년 개관이후 화백컨벤션센터의 운영을 밝게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세계 최고의 문화관광자원과 빼어난 자연환경, 최고의 컨벤션 개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그 중심에 화백컨벤션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모두들 부러워하고 있으며 『YESDEX 2015』와 같이 국제규모의 학술대회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본다.”며, “경주시에서는 이러한 컨벤션행사 개최가 관련산업으로 그 효과가 파급되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고 말하였다.<자료제공,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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