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주에서 개최

2016.08.21 12:42:06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계림고등학교(지도교사 정혜영, 학생 이영일, 손종우)

최우수상 경상북도지사상, 성주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 김정희, 학생 강은지, 이유나)가 등 모두 10개팀 수상

 

 

 

 

‘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경북도=뉴스경북/류정대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동국대 경주병원 국제힐링센터에서 ‘제8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과 보급 확산을 위해 도내 고등학생 총 40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경연결과,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계림고등학교(지도교사 정혜영, 학생 이영일, 손종우),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은 성주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 김정희, 학생 강은지, 이유나)가 차지하는 등 모두 10개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10일에는 신청팀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제사례 소개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사전 실시한 바 있다.

 

경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상황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보건정책과>

 

 

 

 

 

 

 

 

 

문화부/류정대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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