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종합] 경북도, 8일(화)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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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 키움프로젝트『내․일․로』전격 시행

 

여성의“내 일(Job)내일(Tomorrow)”활짝 열어!

 

- 2014~2017년까지 여성일자리 2만개 창출, 여성고용률 57% 도전 -

 

경상북도는 7. 8(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여성이 내 일(Job)을 갖고 내일(Tomorrow)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한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내․일․로』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5대분야 35개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여성, 직장을 가진 취업여성,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특성에 맞는 여성일자리의 연결고리를 강하게 만들어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행정지원체제 업그레이드와 여성이 함께 일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2017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여성일자리 1만개를 직접 만들고 민간에서 1만개를 만들도록 유도하여 여성고용률 *57%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64세 여성, OECD기준)

 

현 정부는 국가고용률 70%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2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여성일자리 150만개 창출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적인 경북형 여성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여성일자리 확대와 경북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경북 여성인구가 남성보다는 조금 많지만(남 49.7%, 여 50.3%) 경제활동에서는 여성이 22.6% 뒤지고 있어 여성을 고용시장으로 유입하여 일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청년여성층이 지역에서 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여성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여성고용률을 2%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성 고용률을 올리고 청년 맞춤형일자리와 서민 바람일자리 등의 좋은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여 전체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인데, 네덜란드와 독일 등 선진국의 성공 사례를 포함하여 국내외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경북도에 맞도록 적용하여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내․일․로』 마스터플랜의 세부적인 내용으로 ▲ 청년여성 CEO(400명) 양성과 온․오프라인 매장 판로개척 지원 ▲ 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고용 목표제(40%) 시행 ▲ 여고생 금융․공공기관 취업지원(100명) ▲ 중소기업 기술사관학교 운영으로 청년여성 인재양성(500명) ▲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운영(600명)▲ 정보․상업계열 마이스터여고 2개 지정 ▲ 농어업 청년여성 리더 200명 양성 ▲ 중‧고등학교 매점, 로컬푸드 급식자재 공급, 소셜체험 서포터즈 등 여성중심의 협동조합 16개소 육성 ▲ 직업체험을 위한 G-Girl’s Day 운영 ▲ 여대생커리어 개발센터 운영 ▲ 젊은 다문화 여성 “경북 새일꾼 만들기”(430명) 등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청년여성을 출발부터 든든하게 지원하는 ‘청년여성 키움’과 (12개 시책, 3,000명)

▲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12개소 확대 설치, 7개 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우선 설치, 민간 사업장내 의무보육시설 33개소 설치(260명 고용), 공공형어린이집 67개소 확대, 영아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 여성친화기업 MOU체결 700개 기업 확대 ▲ 맘(Mom)편한 공동육아협동조합 12개소 설립 등 취업여성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취업여성 키움’(3개 시책, 260명)

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놓기 위하여 ▲ 경북여성 대체인력 뱅크 운영 ▲ 경북새일지원본부 기능보강과 농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개소 유치 등 여성취업지원 기관 확대 ▲ 여성 창업스쿨 운영과 여성 창업경진대회 ▲ 베이비시터 양성, 가정‧가사도움 토탈서비스 사업 등 여성의 살림경력을 특화한 일자리사업 ▲ 시‧군 어린이급식센터 16개소 확충(영영사‧위생사 등 144명 채용) ▲ 기업맞춤형 여성취업 지원을 통한 고학력‧ 전문직 여성일자리 지원 ▲ 한방‧의료관광과 미용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여성친화형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시범실시 ▲ 경력단절여성 고용촉진 사업을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키움’(9개 시책, 3,200명)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 도시-농촌상생 경북형 Smart두레 공동체 사업 4년간 (800명) ▲ 읍면 지역의 여성시니어 특화마을기업 8개 육성(400명) ▲ 전문직 은퇴여성 DB구축 은퇴후 일자리 연계 ▲ 중‧장년 여성의 사회적 돌봄서비스 일자리 확대(600명) 등 ‘여성시니어 키움’(4개 시책, 1,800명)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4단계 생애주기별로 여성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이 일 할 수 있는 행복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 여성일자리 사관학교 운영 ▲ 여성일자리 전담부서 설치 ▲ SNS를 활용한 여성일자리 소셜플랫폼 “경북여성 마실”운영 ▲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 경북의 장기발전계획과 맞는 여성 일자리 지도 마련 등 여성일자리 행정지원 체제를 업그레이드하고, ▲ 여성친화도시 4개소 확대와 가정‧직장‧지역에서 여성이 맘 놓고 일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통하여 여성 스스로가 사회역량을 계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개 시책, 1,800명)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민선4기, 5기에도 일자리 만들기에 전력을 다했으며 민선 6기 역시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 일자리의 문을 활짝 열고자 한다”면서,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정책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경북 여성들이 일복이 터지도록 만들어 여성들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찾는 길을 경북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 6기 여성일자리 정책의 전격적인 시행을 위해 7월초부터 경북 여성의 삶을 통계로 작성, 발표하여 여성 정책의 지표로 삼고, 여성일자리 포럼 개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선 6기 일자리창출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고 힘찬 출발을 위한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제막 퍼포먼스를 가지는 등 경북의 일자리 정책에 다양한 의지와 실천을 보이고 있다.<자료제공, 일자리창출단>

 

 

 

 

 

여성일자리창출 제막식

 

 

 

경북도 베테랑 기술자들! 경북 경제 이끈다!

 

- 20년이상 경력기술자 최고장인 5명 선발, 5년동안 기술장려금 지급 -

 

경상북도는‘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선정하여 7. 8(화) 도청 접견실에서 5명의 기술인들에게 최고장인 인증패와 기술장려금을 수여했다.

 

2014년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는 △임용식(철도차량), △정병진(인쇄출판), △최용석(도자기), 김선식(도자기), △이석원(제과제빵)씨 등 4개 직종 5명의 전문가들로 선정됐다.

 

임용식 씨(47세, 주식회사 코렘 부장)는 공고 졸업 후 포항제철소에 입사하여 27년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했다. 제철소의 쇳물 운반 열차의 휠 교환관련 기술 개발과 특허 취득으로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예산절감 및 수입대체 등 7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분임조 활동으로 작업공정과 설비관리․기기정비 등 10여 건의 불합리한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매뉴얼을 만들어 표준화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정병진 씨(41세, 한국조폐공사 과장)는 공고 졸업 후 22년간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쇄기술자로 근무해 왔다. 꾸준한 연구․개선활동을 통하여 인쇄기의 위변조 방지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30여건의 품질개선 활동으로 화폐 인쇄기술과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번이나 대상을 차지했고, 사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에 있는 회사․군부대 등에서 품질관리 교육 요청이 쇄도할 만큼 유명하다. 2010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품질관리의 달인으로 불리는‘국가품질명장’에 최연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용석 씨(52세, 고도세라믹스 대표)는 대학에서 도자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30년째 같은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정통파 도예공이다. 클로올링(물방울) 황토 시유제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개발하여 친환경 도자기 제조에 접목하고, 도자기의 소결시간을 단축했다.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조명등 개발 등 기능성 도자기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했다. 2013년도에는 고용노동부가 뽑은 우수 숙련기술자로도 선정되었다.

 

김선식 씨(44세, 관음요 대표)는 문경의 도자기 명가에서 태어났다. 8대째 가업으로 내려온 도공의 맥을 잇고 있는 22년 경력의 자칭 ‘도자기 농사꾼’이다. 진사유약의 조성물을 조정해서 접착성과 선명도를 높이는 비법을 개발했다. 전통 방식인 망댕이가마를 고집하며‘경명진사’와‘죽엽도자기’를 만들어 냈고 도자기 분야의 특허를 2건이나 취득했다. 2005년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신지식인’에도 뽑혔다.

 

이석원 씨(40세, 랑콩뜨레과자점 탑셰프)는 경주에서 빵을 굽는 22년 경력의 제과․제빵 기술자다. 빵을 실컷 먹고 싶어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제과점에 들어고, 설거지 등 허드렛일을 하며 어깨너머로 제빵 기술을 익혔다. 30세에 최연소 제과기능장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일에 대한 애착과 집념이 강한 ‘노력파’다. 2000년에는 노동부가 뽑은‘중소기업 현장 산업기술인’에 선정됐고, 200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국제 빵․과자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프랑스‘월드페이스트리컵 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해서 입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2014년도 최고장인들은 남들이 기피하는 일선 산업현장에 일찍이 뛰어들었고, 20년 이상 한 길을 걷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사소한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연구․개선하는 끈질긴 장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생산성을 높였다. 청소년 진로지도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빛과 소금의 역할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술자를 천직으로 여기고 산업현장을 지켜준 장인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에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면서,“앞으로 유능한 기능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국가 기간산업을 떠받치는 핵심 기술자로 성장하도록 발전 경로를 제공하는 등 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1년 기술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선정해 왔다. 이들에게는 숙련기술자 최고의 명예인 ‘경상북도 최고장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5년간 연구개발․기술전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자료제공, 기업노사지원과>

 

 

 

 

경북도,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화 기틀 마련

 

- 국비 등 450억 투입,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3년만에 완성 -

 

경상북도는 지난 6월말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부품을 검증하여 수출산업화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국비 등 450억원이 투입되어 구미(구미전자정보기술원)와 포항(포항공대)에 태양광 및 연료전지 분야의 부품 및 기술 검증 장비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7월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6월말 구축을 완료하고 기업에 시험분석, 성능검사 등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부품의 신뢰성 확보를 통해 공급체인망(Supply Chain) 형성이 가능하게 되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된데 의미가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건립된 태양광 테스트베드는 국비 등 300억원을 들여 36종의 지원시스템을 도입하여 태양전지, 모듈제품의 내구성 및 내열, 내한성 등을 검증하고 산업현장 적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항공대 신재생에너지 연구소에 건립된 연료전지 테스트베드는 수소 연료전지의 개질기, 셀, 고온가스 등의 성능을 분석하는 장비로 이를 통해 기업들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컨소시엄도 구성하는데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을 총 지휘한 포항공대 정종식 교수는 “포항공과대학에서 개발하여 기업체에 제공한 연료전지 원천기술이 테스트 베드를 통해 검증되어 산업화된다면 한국의 연료전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단계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2단계사업으로 테스트베드를 기반 삼아 지역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관계자(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 효과를 위해 테스트베드 관련 시설확장을 통한 클러스터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추진되고 있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광 분야는 구미시 인근에 240여개의 태양광 부품소재 기업이 있어 낙동강 태양광부품 ․ 신소재 벨트 구축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연료전지 분야는 경북 포항지역에 세계에서 가장 큰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셀 공장이 건립되고 포항공대에 연료전지분야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경상북도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가 지역내 구축됨에 따라 관내 에너지 기업의 시험 및 분석 비용을 절감하게 되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고, 관련 사업의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6개사업 (태양광 3, 풍력 2, 연료전지 1)을 선정하였는데, 경상북도가 태양광, 연료전지 2개사업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포항공대가 주관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영남대 등 관내 대학과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이 태양광 분야에, 포항금속산업진흥원, 포항테스트베드, 기계연구원(창원) 등이 연료전지 테스트베드에 수행기관으로 참가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주관기관의 투자를 통해 관련 시설 및 장비구축 등 인프라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자료제공, 에너지산업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기념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 9.15(월)~16(화) 2일간, 2014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 접수 -

 

경상북도는‘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섬, 독도’를 활용한 국제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제4회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 만들기”로, 일반 관광기념품 1개 분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기타 등으로 독도의 상징성을 응용한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작품 및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산・판매・수출이 용이한 작품을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개인 및 단체(단체인 경우 2인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외국인도 참여 가능),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게 된다(단, 해외 거주자에 한하여 이메일 접수 가능).

 

󰋮 주요 추진일정 󰋮

 

∘ 접수기간 : 2014. 9. 15(월) ~ 9. 16(화),

∘ 접수장소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

∘ 심사 / 발표 : 2014. 9. 19(금) / 2014. 9. 22(월) 11:00 이후

∘ 시상식 : 2014. 9. 26(금) 11:00 대구경북디자인센터

∘ 전시회 : 2014. 9. 25(목) ~ 9. 28(일)

 

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경상북도 사이버독도 홈페이지(www.dokdo.go.kr) 및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www.dkhand.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과 경상북도 독도정책관(053-950-3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제4회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대상(1점) 600만원, 금상(2점) 각 300만원, 은상(3점) 각 150만원, 동상(5점) 각 70만원, 장려상(6점)에게는 각 5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를 지급하며, 입선(20점) 당선자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해외 응모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4개국 133개의 한인회에 이번 공모전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전국 16개 시・도 공예협동조합, 전국대학 미술・공예과, 공예 관련 협회 등 약 1,500개의 관련 기관을 통한 국내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개발하여‘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높이는 한편,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동해안발전추진단 독도정책관>

 

 

 

 

 

글로벌 경북인리더 둥지찾아 전통문화 배우고, 보고, 느끼고..

 

- 7. 6~13(6박7일), 미국, 일본거주 해외 경북인 자녀 33명 방문 -

 

경상북도는 7. 6~13까지 7일간 미국(LA, 뉴욕)과 일본지역(오사카,오카야마)의 경북인 자녀 33명을 대상으로 해외경북인 자녀 모국 초청사업인『글로벌 경북인 리더 둥지찾기』행사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경북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되는데 경북도 환영행사를 비롯하여, 도청에 마련되어 있는 독도모형관 견학을 통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공예 및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놀이 문화체험, 포스코 등 경북의 발전상 견학, 경주·안동 등 대표적 문화유적 체험과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임진각, DMZ, 도라산 전망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글로벌 경북인 리더 둥지 찾기 사업’은 새들도 저녁이 되면 자기 둥지를 찾듯이 몸은 해외에 있지만 항상 고향 경북을 잊지 말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연수를 계기로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이 깃든 경북의 정체성과 역사를 바로 이해하여 경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상북도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실시된『글로벌 경북인리더 둥지찾기』연수사업은 2013년까지 130여명이 참가했고, 대상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하여 단순한 모국 방문에서 탈피하여 현장위주의 교육과 견학을 통해“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감성만족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해마다 교포사회로부터 높은 호응과 동참을 얻고 있다.<자료제공, 국제비즈니스과>

 

 

 

 

 

 

경북도, 쌍방향 소통‘도민제안 창구’운영

 

- 7월7일부터 정상화 웹페이지(http://normalization.gb.go.kr) 개설․운영 -

 

경상북도는 7월 7일부터‘비정상의 정상화’를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민소통창구’를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웹페이지는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 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민간포털 사이트의 검색(검색어 :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을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 URL : http://normalization.gb.go.kr

 

이번 정상화 웹페이지 개설의 핵심은 앞으로 발굴할 정상화 과제를 도민이 직접 제안한다는 것에 있다. 즉 官주도가 아니라,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부터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추진한다는 것이다.

 

* SNS(페이스북)를 통한 의견 교환 가능함.

 

웹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정상화 과제는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자문위원회’(위원장 : 노석균 영남대총장, 위원 :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거쳐 정상화 과제로 선정되면경상북도 정상화 추진단’(단장 : 행정부지사, 팀장 : 실국장)에서 적극 추진한다.

 

또한, 정상화 웹페이지에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공공부문, 규제관행, 법질서 4대 분야의 정상화 과제(80개)에 대한 정상화 추진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도민들은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80개 과제별로 구체적인 선정사유, 정상화 방안, 조치계획 등을 확인할 수도 있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경상북도 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도민과의 소통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원칙이고, 정상화 홈페이지는 이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비정상의 정상화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앞으로 정상화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도민들이 제안한 주요 의견을 정상화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자료제공,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북도, 참외 생과로 참외 맛 사탕 개발

 

- 기존의 사탕에 비해 단맛이 적고 참외 향이 은은하여 대박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참외 생과를 고당도의 농축액으로 만든 참외 맛 사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참외는 달고 아삭한 치감이 있어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과실로 생과 위주로 소비되고 있으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참외와인, 참외말랭이, 참외장아찌 등 많은 가공품들을 만들어 판매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참외 사탕은 참외의 향과 맛을 최대한 유지하고,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외를 저온에서 얻어진 당침 추출액을 사용해 참외껍질 색깔과 비슷한 연한 노란색과 흰색의 2종을 개발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외사탕은 신선 참외 농축액 2%(65°Brix 이상)를 원료로 하여 액상과당, 설탕, 구연산, 참외 향 등을 첨가하여 가열, 농축해 만들었으며, 개발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참외 향의 농도에 따라 멜론 맛이 나거나 전혀 다른 맛이 나기 때문에 참외 특유의 향을 낼 수 있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한편, 소비자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사탕보다 단맛과하지 않으며 크기가 적당하고 참외 향이 은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신용습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2월부터 9월까지 수확되는 참외를 이용하여 참외 사탕을 만들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든다면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참외 사탕이 울릉도 호박엿처럼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성주과채류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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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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