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예쁜치매쉼터 상반기 종강식
- 시립문경요양병원과 공동 운영으로 치매예방사업 모델 제시
- 인지기능저하자 300여명 10개월간 프로그램 참여
문경시는 지난 2월부터 시립문경요양병원과 함께 실시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상반기 종강식을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인지기능 저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별로 12개 반을 편성하여 지난 2월부터 주 2회씩 운영하여 왔으며, 이 날 상반기 종강식 후 9월에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는『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인지기능저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과 정신적 ・ 신체적 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하여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로의 진전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어 왔다.
문경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가(2014. 6월 기준) 1,515명에 달하고 있으며, 금년도 치매선별검사자 4,479명 중 1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인지저하자가 509명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치매예방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건강관리과>
문경, 시가지 진입로 새단장! 문경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시가지 입구인 대조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도시숲은 점촌함창IC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도로 사면 유휴부지로 평소 잡관목이 무성하여 지저분하고 도시미관을 헤친다는 의견이 많아 시에서는 도시숲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봄철 화사한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산철쭉 등 꽃나무 26,600본을 식재하여 꽃동산을 조성하고 사계절 푸름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 71본을 식재하였을 뿐 아니라 솟대조형물 설치를 통해 문경시 진입로임을 상징화하여 고품격 도로 경관을 조성했다.
문경시(산림녹지과)는 앞으로도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꾸준한 정비를 통해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산림녹지과>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