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과 응급의료 구축사업으로
주민 호응도‘높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예방접종의 사각지대로 있던 북면, 죽변면, 근남면, 후포면에 각각 보건지소를 신설함으로서 국가필수예방접종, 계절인플루엔자(독감), 폐렴구균 등 각종 예방접종을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감염병 매개체 제로화’사업으로 하수관거사업이 완료된 울진, 죽변, 후포 지역의 우수관에 드롭형 친환경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함으로 Dipper당 100마리 이상 유충발생이 Dipper당 10~20마리 유충으로 개체수가 줄어 모기 유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울진군의료원에 응급의료전용헬기장이 준공되며 헬기장이 완공되면 의료취약지인 울진군에는 시간과 다투는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을 골든타임인 1시간 안에 연계병원(안동병원)에 이송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항공이송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안정망이 크게 강화된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응급의료취약지역의 울진군의료원이 2012년 평가에서는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였으나 2013년도부터 의료인력을 확보하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았다”며 “올해는 1억1,500만원이 추가된 3억6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양질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울진군 보건소 예방의약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실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는 201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 상승,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에너지 빈곤층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계획하여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울진군 시행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울진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54백만원을 배정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빈곤층 해소와 저소득층 에너지 구입비용 절감을 목표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시공 및 물품지원을 한다. 시공지원은 단열 · 창호 · 바닥공사이며, 물품지원은 가스 기름 연탄보일러 교체지원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울진군의 추천을 받아 개별 가구 직접 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선정 가구는 총 135가구로 10월 말까지 시공과 물품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자료제공,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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