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고 미용인들의 기술경연 한마당 문경에서 열려

  • 등록 2016.11.08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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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최고의 미용인을 꿈꾼다.

 

 

 

 

‘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가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미용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이번 대회는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이 집약된 발전모델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 기술수준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격년마다 열리는 미용인들의 대축제이다.

 

미용서비스 산업은 보건, 의료, 과학 등과 연계돼 신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이며, 헤어분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네일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전문화되면서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16개 종목, 학생부 18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350여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20명(그랑프리1, 금상19)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대회 외에도 헤어쇼, 헤어커트 및 네일아트 체험 등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뜻깊은 대회를 통해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갈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위상을 한층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여성 사회진출의 교두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미용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식품의약과>

 

 

 

 

 

 

 

 

 

 

 

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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