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야구 결합된 복합구장에서, 제9회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 12일 개최 -
울릉군은 8년간 비정규 구장 야구리그를 마감하고 제9회 울릉군수기 사회인야구 대회를 지난 12일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야구․축구 복합구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부족한 체육시설 대상 부지 해결과 예산 효율성에 적합한 복합구장 신청과 함께 국민체육진흥기금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사업에 선정,
작년 8월 착공해 2014년 6월에 개장했다. 시설규모는 복합구장(인조잔디) 조성, 축구장 93×64m, 야구장 중앙100m, 1루방향 94m, 3루방향 91m로 시설되어 있다.
한편, 올해 제9회를 맞는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는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울릉야구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사회인 야구 6개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어느 대회 못 지 않게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참가팀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직장부 독도수비대(울릉군청), 백갈매기 (전우실업) 2팀과 UBC, 토네이도, 볼보이즈, 엔토스 사회인 야구4팀, 총6개팀으로 구성되어, 독도수비대가 엔토스를 이기고 우승기를 들었다. 또, UBC와 토네이도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자료제공, 문화관광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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