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최연희)이 12월 14일(목) 오후 7시 대동관 영남홀(구 시민회관)에서 “제18회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999년 제1회 연주회를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새마을 문화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조재일 지휘자와 박소린 반주자를 비롯한 5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의 합창발표와 특별출연진의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겨울밤에 아름다운 음률로 이웃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어려운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쌓아온 노래실력으로 전국새마을합창대회, 제29회 안동예술제, 제3회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화음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으로 퍼져 나가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자료제공/새마을봉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