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화보] 사진제공/울릉군 기획감사실 공보담당
▼8일 제설작업에 나선 울릉도 모습
▲관음도▼독도 3면뷰 야간모습
▲독도항공사진 ▼저동항. 행남해안도로 (울릉군 홈페이지 사진)
경상북도(도민안전실자연재난괴)는 지난 2일부터 8일 오전 8시 현재 울릉도에 내린 눈의 적설량(누적)이 158.5cm 이며 어제(7일) 하루 56.5 cm의 기록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실로 엄청난 눈이 내려 이제 치울 일만 남았는데 울릉도의 봄은 늘 그랬듯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에 당연히 힘든 하루하루가 이어지지 않을까 위로의 마음이 앞선다.
다행히 지난 2월3일부터 통제되었던 포항->울릉 간 여객선이 8일부터 재개되고 제설작업도 우선 급한부분을 완료하겠다고 울릉군민들이 힘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8일 내륙에서는
❍ 한파경보(5개시군) : 북동산지(영양,봉화,울진), 의성, 청송
❍ 한파주의보(6개시군) : 김천, 안동, 영주, 문경, 군위, 예천
- (최저기온) 봉화 –18.5, 안동 –17.8, 영주 –18.3, 청송 –18.2, 영양 –17.2
※ 특보발효(’17.11.8~) 37일간 *최저기온 : –22.0℃(1.25 07:48, 봉화석포)
❍ (기상전망) 오늘 맑겠음, 내일 남부동해안 아침빗방울, 모래 북부 아침눈날림을 알리며 각
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내일 개막한다. 온국민이 마음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고 있다.
우리의 영토 동해바다 최동쪽을 지키고 가꾸는 울릉군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그들이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
하루에 3초라도 울릉도와 독도가 있음에 가슴뿌듯해 지는 여유(?)를 가져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