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해온 경북북부제2교도소가 새학기를 맞은 청송군 진보면 소재 진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3월23일 실시한 장학금 전달식도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장학회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격려의 뜻을 담았다.
대상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 우수 학생 1명과 효행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에 대해서는 매달 5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승철 소장은 “우리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미래의 근간이 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교정장학회 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장학금, 결식학생 급식비 등 약 9,560만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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