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안동시 도산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도산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신축되는 도산119안전센터는 도산 2구역 도시개발 사업추진으로 도시의 확장 및 대형건축물의 증가로 급격한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재난사건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대에서 119안전센터로 격상·신축된다.
도산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1,999백만원을 들여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94-1 부지에 부지면적 2,816㎡, 연면적 825.67㎡, 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소방차고, 체력단련실, 직원사무실 및 의용소방대원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도산119안전센터 신설은 주민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라며 “도산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도산지역의 각종 사건사고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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