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김천시는 17일 김천시청 본관 건물에서 공무원과 민원인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광 119안전센터, 육군 제5837부대 3대대의 협조로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김천시가 불시에 화재상황을 가정, 화재경보기를 작동하여 실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화재경보기 작동과 화재대피 안내방송이 작동하자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과 민원인이 신속하게 청사밖 주차장으로 대피하였으며,  김천시청 자위소방대원 소화팀에서 초기화재 진화을 위해 건물내 소화전을 현장까지 신속하게 조작 소방서 펌프차와 구급차량이 도착할때까지 초기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대광 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진압이 완료된후 공무원 및   민간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주관하여(반장이근영)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교육도 실시됐다.

훈련상황을 총괄한 박기현 안전재난과장은 “소화, 홍보, 피난훈련등 소방훈련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유사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안전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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