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이종녀)는 13일(금) 오후 2시 포항성모병원 컨퍼런스홀에서 ‘제6회 성폭력 예방을 위한 만화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중‧고생 21명이 총 5개 부문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비롯하여 경북지방경찰청장상, 포항시장상, 경북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상,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는 수상작을 도청에 전시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다양한 성폭력 예방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만화 공모전은 경북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 증대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6회째를 맞은 올해는 ‘함께해요! With You! 성폭력 없는 세상 그리기!’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 전국적으로 일어난 미투(ME TOO)운동, 위드유(WITH YOU)운동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법률․수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포항성모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여성가족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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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성폭력예방 만화공모전 시상 작품[경북도지사상] 이지수(포항이동고3)
▼청소년 대상 성폭력예방 만화공모전 시상 작품[경북도지사상] 이서영(경주흥무초6)